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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13구역 (방배 포레스트 자이)의 현재 단계, 이주일정, 공급세대수, 예상 분양가 등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임장 후 적는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투자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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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13구역 개요
방배 13구역은 교통이 정말 편한 지역입니다. 지하철 2,4호선이 닿는 사당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로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갑니다. 광화문은 35분, 여의도는 25분, 판교까지는 35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당역은 교통팔달의 위치로 입지는 정말 최고입니다. 자차 이용 시에도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전국 도시로 편하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사업지의 위치는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이며, 방배역까지는 11분, 709m 거리에 있습니다.
방배 13구역 현재 단계
2018년 9월 3일(5년 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철거를 위해 모두 이주를 한 상태입니다.
기존의 교회부지와는 아직 마찰이 있어 협의를 진행중이고, 교회와 완만한 협의가 가능한 경우 무리 없이 철거 및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방배 13구역 예상 철거 일정
부동산에서는 철거 전에 (멸실 이후 취득세 상향때문) 주택을 구매하라고 부추기기도 하였습니다. 한 부동산에서는 교회부지와의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는 미정이라고 하니 정확한 것은 구매 전 조합에 문의해 볼 예정입니다.
방배 13구역의 조합은 일을 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관리 처분인가가 난 지 벌써 5년이 지나기도 했지만, 그전에 진행단계를 보면, 추진위원회 승인 (2015년 11월 23일), 조합설립인가 (2016년 7월 29일), 사업시행인가 (2017년 9월 7일)으로 관리처분까지 1년 단위로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점을 비추어보았을 때 철거 또는 착공 시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조합에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13구역 임장 시 직접 확인한 철거공사 안내 표지판에 철거 일정은 2023.10.04~2024.08.31로 표시 되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배 포레스트자이 공급세대수 및 평형 안내 (커뮤니티 포함)
공급세대수는 2369세대로 이 중 540세대가 일반분양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22층까지, 35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평형 별 공급세대수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대 수는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형 세대수 29 239 39A 507 39B 3 39C 3 59A 567 59B 103 84A 629 84B 77 124 58 147A 64 147B 12 147C 12 175 22 방배 포레스트자이 학군
방배 13구역은 초중고가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방현초, 동덕여중, 동덕여자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으며 이수중, 서울고 상문고까지 진학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방배역에 86개의 학원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고는 동문회가 발달되어 있으며, LS 그룹 회장 및 더본코리아 대표 등 유명인사를 배출한 학교로 유명합니다.
방배 13구역 추가분담금 납부 일정
착공 후 분양계약서 작성 시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10%씩 6번을 중도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방배 포레스트자이 일반분양 및 예상 입주 일정
일분 분양은 2024년에 청약 예정이며, 2028년 이후로 입주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배 포레스트자이 예상 분양가
- 25평: 7.6억
- 35평: 10.1억
- 50평: 14.1억
하지만 이 금액은 2018년 관리처분 시 금액이므로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며, 이에 따라 추가분담금도 늘어나게 됩니다.
방배 13구역 단점
사업성이 낮은 편입니다. 조합원이 많을 수록 일반 분양이 줄어들어 추가분담금이 늘어나는데, 방배 13 구역은 주로 연립과 다세대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합원이 많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한 추가분담금까지 고려한다면 당연히 사업성은 더 안 좋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설계변경을 통한 세대수 증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방배 13구역 차별점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평소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바로 옆에 있는 매봉재산이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서울 한복판에서 산을 바로 옆에 끼고 있다는 것이 제가 방배 13구역을 많이 고민하게 한 점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현재의 아파트는 바로 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을 나가 운동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그런데 공원이 아닌 진짜 산이 있다면 공기도 삶의 질도 올라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또한, 언덕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요즘 신축아파트는 에스컬레이터나 단차를 이용해서 다니기 편하게 커뮤니티가 형성되며, 언덕이라 오히려 전망이 트이게 됩니다. 닭장 같이 내 아파트 뷰가 다른 단지나 동인 곳 보다는 나을 것이라 봅니다. 이름처럼 숲처럼 아파트가 산과 잘 어우러져서 지어지면 좋겠습니다. 청약 때에도 쭉 지켜볼 단지 후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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